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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NIKA | |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인 펜타비전에서 2010년 6월 16일에 오락실용으로 출시한 리듬 게임이며, DJMAX TECHNIKA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차기작인 DJMAX TECHNIKA 3가 2011년 10월 27일에 출시되면서 2011년 11월 29일에 DJMAX TECHNIKA 2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인터페이스와 연출 효과가 화려해졌고, 홀딩 연타 노트가 추가되면서 난이도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그리고 모드별로 패턴이 구분되었던 전작과 달리 듀오 믹싱과 스타 믹싱을 제외한 나머지 모드에서 사용하는 패턴의 난이도가 NM(Normal), HD(Hard), MX(Maximum)의 세 단계로 개편되었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얻을 수 있는 MAX 포인트로 아이템이나 음악을 살 수 있는 맥스포인트 샵이 새로 추가되었으며, 플래티넘 크루 웹사이트에 유저 커뮤니티 게시판이 추가되었다.
게임의 시스템과 콘텐츠에 대한 평가는 좋았지만, 미숙한 운영과 유저들의 만행으로 인해서 저평가를 받았던 작품이다. 유저들 사이에서 빈번하게 일어난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한국의 리듬 게임 팬덤에서 '테열거병(테크니카 열심히 하는 애들 거의 다 병X)'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는 불명예를 안았다.
게임 모드
- Duo Mixing (2 스테이지)
- 화면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뉘어 같은 곡으로 각각 분할된 패턴을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시작할 때 왼쪽 사람과 오른쪽 사람의 이름을 정할 수 있다. 게임 오버가 되지 않으며 플래티넘 크루에 플레이 기록이 남지 않는다.
- Star Mixing (3 스테이지)
-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이며, 게임 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진행한 이후(생략 가능) 3 스테이지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모드와 달리 노트가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 도중에 게이지가 모두 떨어져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플래티넘 크루의 맥스포인트 샵에서 곡을 해금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 Pop Mixing (3 스테이지)
- 가장 일반적인 모드이다. 대부분의 곡을 즐길 수 있으며, 3 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노트가 4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 도중에 게이지가 모두 떨어지면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플래티넘 크루의 맥스포인트 샵에서 곡을 해금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갑작스럽게 등장하거나 특정한 곡에서 금빛 테두리로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챌린지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데, 미션에 클리어하면 세 개의 물음표 박스가 등장하고 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Club Mixing (4 스테이지)
- 디스크 세트를 선택하고 선택곡 중 세 곡을 선택하여 원하는 순서대로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스테이지마다 곡이 끝난 후에 게이지가 스테이지별 구분선 이상을 유지해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세 곡을 모두 클리어하면 선택한 곡들의 번호를 모두 합한 값에 따라 다른 보스곡이 등장한다. 보스곡까지 클리어에 성공하면 디스크 세트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예외적으로 논스톱 퍼포먼스는 난이도를 선택하여 재생 시간이 긴 곡을 플레이하는 모드이며, 한 곡을 플레이하기 때문에 Pop Mixing 모드와 비슷하게 진행된다.
- Crew Race (3 스테이지)
- '크루'라는 유저 모임의 멤버들이 일주일 동안 플레이한 기록 중에서 세 개를 선택하여 등록한 크루별 코스를 플레이하여 간접적으로 실력을 겨루는 모드이다. 코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는 공격자의 입장이 되며, 코스를 등록한 크루는 방어자의 입장이 된다. 많은 MAX 포인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인기를 얻은 모드이다.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DJMAX TECHNIKA 2/수록곡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