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개발사인 펜타비전에서 2008년 10월 31일에 오락실용으로 출시한 리듬 게임이며, DJMAX TECHNIKA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다. 차기작인 DJMAX TECHNIKA 2가 2010년 6월 16일에 출시되면서 2010년 7월 16일에 DJMAX TECHNIKA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유비트와 함께 한국 오락실 시장에 조금이나마 부활의 기운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플레이, 듀얼 스크린, IC 카드, 네트워크 지원 등 많은 기능이 도입되어 많은 기대를 받았다.

게임 모드

  • Lite Mixing (3 스테이지)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초보자를 위한 모드이며, 게임 방법을 설명하는 튜토리얼 스테이지를 진행한 이후(생략 가능) 3 스테이지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른 모드에 비해 수록곡이 적고, 1~5 레벨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모드와 달리 노트가 3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스테이지와 2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 도중에 게이지가 모두 떨어져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단 2 스테이지에서는 게이지가 모두 떨어진 상태로 곡이 끝나면 게임 오버가 된다.
  • Popular Mixing (3 스테이지)
가장 일반적인 모드이다. 다른 모드의 전용곡을 제외한 대부분의 곡을 즐길 수 있으며, 3 스테이지까지 존재한다. 1~7 레벨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노트가 4개의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스테이지에서는 플레이 도중에 게이지가 모두 떨어져도 게임 오버가 되지 않는다. Platinum Mixing 모드를 이용해 히든곡이나 Technical Pattern 곡들을 해금하여 즐길 수 있으며, Platinum Mixing 모드에서 해금한 패턴은 해금 1회당 3회의 플레이 제한이 있다.
  • Technical Mixing (4 스테이지)
디스크 세트를 선택하고 선택곡 중 세 곡을 선택하여 원하는 순서대로 플레이하는 모드이다. 스테이지마다 곡이 끝난 후에 게이지가 스테이지별 구분선 이상을 유지해야 클리어할 수 있으며, 세 곡을 모두 클리어하면 3 스테이지까지 받은 MAX 판정의 비율에 따라 다른 보스곡이 등장한다. 보스곡까지 클리어에 성공하면 디스크 세트를 클리어하는 것이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Popular Mixing 모드보다 높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판정에 따라서 증가량이 줄어들고 감소량이 커진다.
  • Platinum Mixing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모드이다. 플래티넘 크루 웹사이트에 카드를 등록한 유저만 이용할 수 있다. 플래티넘 미션 모드, 챔피언십 모드, 주간 코스, 월간 스페셜 코스 등 4가지 하위 모드가 존재한다. 플래티넘 미션 모드는 지정된 3곡을 플레이하면서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모드이며, 미션을 클리어하면 Popular Mixing 모드의 패턴이나 Technical Mixing 모드의 디스크 세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챔피언십 모드는 이벤트 대회 전용 모드이며, 주간 코스는 매주 3곡을 선정하여 유저들끼리 경쟁하는 모드이다. 월간 스페셜 코스는 다른 모드에 등장하지 않는 패턴을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드이다.

수록곡